한울타리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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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타리 가족

관리자 0 16,930 2011.04.01 22:35
무슨 사연있기에 기쁨보다 슬픔으로

멍들은 가슴으로 눈물 세월 탄식하며

가슴에 쌓였던 엉크러진 실타래가 되어

풀어도 풀어도 꼬여만 가던 지난 시간들

삼태올 골짜기에 님의 보금자리 찾아서

안아주고 보듬어서 한울타리 가족되니

서로 서로 사랑하는 아름다운 동산에서

웃음꽃 피어나는 우리가정 으뜸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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