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관리자 0 17,461 2011.04.01 21:53
혼자가는 인생길에 동역자랑 가고 싶소

혼자는 외로워 친구삼아 가고 싶소

힘들고 외로울때 서로가 친구되어

아픈다리 감싸주고 왕남씨랑 가고 싶소

당신의 가는 길에 흙먼지 날리는 아픔의 길이지만

내 가슴 깊은 샘에 물이 고이며

뿌리며 친구삼아 길을 가리오


                      한울타리 원장  김정구

                    '왕남씨는 정신지체와 지체장애를  가진 1급장애인이며 한울타리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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