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처럼 수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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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처럼 수영하기

관리자 0 3,441 2011.04.03 21:23
테마사업 여름편 ‘오리처럼 수영하기’

  “우리함께 걸어요, 마음의 벽을 헐어버리고,,,” 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간의 친밀감 형성과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기획하게 된 테마사업 중 지난 봄, 지역주민들과 함께했던 춘계체육대회에 이어

이번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8월 9일 ‘오리처럼 수영하기’ 라는 이름으로

간현유원지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래프팅타기와 시원한 물놀이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장애인의 손과 발이 되어주기도 하고 친구가 되어주기도 했던 자원봉사자 분들도

이날만큼은 어린아이들처럼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장애인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들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이날 처음 만나 서로 약간의 어색함도 있었지만 물놀이가 시작되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 마치 오랜 친구처럼

물장구를 쳐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또, 래프팅타기를 하면서 모두가 우렁찬 구령에 맞춰 목적지를 향해 힘차게 노를 젓는 모습을 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하나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 둘, 하나 둘” 하나의 목소리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듯이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배에탄

선원들처럼 시련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한곳을 향할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장애인들을 위해 몸을 사리지않고 고생해주신 '대한주택공사' 임직원 여러분들과

상지영서대학 봉사동아리 '소망주기'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한울타리 직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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